
1. 장난감 대신 주식을 사줘야 하는 이유
아이 생일이나 명절에 받은 용돈, 어떻게 관리하고 계시나요? 통장에 고이 모셔두면 인플레이션 때문에 결국 돈의 가치가 떨어지게 되는데요. 요즘 현명한 엄마 아빠들은 장난감 하나 덜 사주는 대신, 그 돈으로 우량주나 ETF를 사서 아이의 미래 자본을 만들어주고 있습니다. 저 역시 아이의 든든한 스무 살을 위해 비대면으로 미성년자 주식 계좌를 개설했습니다.
2. 비대면 자녀 주식계좌 개설, 이제 지점 방문 안 해도 됩니다!
과거에는 미성년자 자녀의 계좌를 만들려면 가족관계증명서, 기본증명서, 도장 등을 챙겨 들고 평일에 은행이나 증권사 지점을 직접 방문해야만 했습니다. 워킹맘에겐 꿈도 못 꿀 일이었죠. 하지만 이제는 법이 바뀌어 집에서 휴대폰 하나로 간편하게 비대면 개설이 가능해졌습니다.
[필요한 준비물]
- 부모(법정대리인)의 신분증 및 휴대전화
- 가족관계증명서 (자녀 기준, 상세, 주민번호 전부 공개)
- 기본증명서 (자녀 기준, 상세, 주민번호 전부 공개)
- Tip: 대법원 전자가족관계등록시스템에서 PDF로 발급받거나 모바일 캡처를 활용하면 편리합니다.
3. 증권사 앱(MTS) 비대면 개설 순서 (키움증권 영웅문S# 기준)
- 앱 다운로드: 키움증권 ‘영웅문S#’ 앱을 설치하고 실행합니다.
- 계좌개설 메뉴: 전체 메뉴에서 [계좌개설] -> [자녀 계좌개설]을 선택합니다.
- 부모 본인 인증: 부모님의 신분증을 촬영하고 1원 입금 확인 등으로 본인 인증을 진행합니다.
- 서류 제출: 준비해둔 가족관계증명서와 기본증명서의 발급번호를 입력하거나 사진을 업로드하여 제출합니다.
- 정보 입력: 자녀의 기본 정보를 입력하고, 사용할 계좌 비밀번호를 설정하면 완료!
타 증권사(NH투자증권, 토스증권, 미래에셋 등)도 앱 화면만 조금 다를 뿐 전체적인 흐름은 100% 동일합니다.
4. 자녀 계좌 개설 시 주의할 점 및 꿀팁
증여세 신고를 미리 해두는 것이 좋습니다. 미성년 자녀는 10년마다 2,000만 원까지 세금 없이 증여가 가능하므로, 계좌 개설 후 용돈을 입금하고 홈택스를 통해 증여세 신고를 해두면 추후 주식이 크게 올라도 세금 폭탄을 피할 수 있습니다.
계좌를 만드셨다면 당장 주식을 사기 전에 꼭 확인해야 할 것이 있습니다. 바로 ‘증권사 수수료 혜택’입니다. 증권사별로 신규 가입자에게 수수료 평생 우대나 투자 지원금(현금)을 주는 이벤트가 상시 진행 중이니, 꼭 혜택을 챙겨서 가입하세요!